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성형을 생각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성형의 경우 높은비용과 회복에 걸리는 시간,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선뜻 수술 받길 꺼려한다.
최근에는 칼을 대지 않고도 성형수술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쁘띠성형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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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성형을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부위를 시술 하고 싶을까? 한 병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쁘띠시술을 통해 가장 예뻐지고 싶은 부위는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에 38%가 ‘코’라고 답했으며, 30%가 ‘팔자주름’, 25%가 ‘이마’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쁘띠성형의 대표적인 시술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쁘띠성형의 대표적인 시술로는 필러와 보톡스를 들 수 있다.
필러는 사람의 피부를 구성하는 ‘히알루론산’을 피부 속에 주입해 주름을 펴거나 꺼진 부위에 볼륨감을 줄 수 있는 시술이다. 꺼진 이마, 코, 입술, 턱 부위 등에 시술이 가능하다.
보톡스는 ‘보툴리늄톡신’이라는 독소를 피부 속에 주입하는 시술로 피부 밑 근육에 주입해 근육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시술이다. 보통 눈가주름, 이마주름 등 깊은 주름보다는 얇고 가느다란 잔주름 시술에 적합하다. 주름 뿐 아니라 저작근으로 인해 각진 턱의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유지기간은 개인별 특성과 시술 부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톡스는 6개월, 필러는 1~2년 가량 지나면 시술 전 상태로 돌아온다. 유지기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시술과 관리가 필요하다.
쁘띠성형이 간단한 시술이라고 하지만, 개개인의 피부 타입과 시술 부위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아니라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평택 미앤아이클리닉 김인범 원장은 “쁘띠성형 시술 후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술 후 4~6시간 동안 눕거나 시술 부위를 자극해서는 안되며, 사우나 같은 강한 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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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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