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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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2일 도로명주소 홍보와 가족간 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7000여 가구에 가족문패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단독주택 가구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사업으로 정확한 도로명주소 활용을 통한 우편물, 택배 등 물류운송 편의제공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와 주민 생활 편익증진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신청에서 빠진 단독주택 세대에 대해서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아 도로명주소 문폐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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