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돌산정보화마을 두문어촌체험장에서 ‘바지락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흙놀이, 바지락 캐기 등 갯벌체험으로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구성원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가정센터는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30가족 100여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7일까지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갯벌을 만져보고 느껴보면서 갯벌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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