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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투자유치대표단이 4박5일간의 미국 출장동안 총 2억4500만 달러의 투자유치 결실을 맺었다. 하루평균 5000만 달러의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셈이다.
김 지사는 22일 오후 2시 수원 효원로1가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번 미국출장 성과 등을 브리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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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도에 따르면 도 대표단은 이번 미국 출장 중 플렉서블 디스플레이(휘는 OLED)양산에 필요한 ALD 제조 기술 업체인 시노스 테크놀러지사와 평택 현곡산업단지에 2000만 달러 규모의 공장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장은 앞으로 삼성전자에 제품을 독점 공급하게 된다. 경기도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ALD 제품의 막대한 수입 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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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은 이어 지난 2005년 평택어연한산단지에 입주해 자동차 1차 납품업체 메탈다인 코리아와 2000만 달러 규모의 증액투자 유치도 이끌어냈다. 이 회사는 국내 진출 후 서울산업, 코다코 사 등 도내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메탈다인 코리아의 이번 증액투자 라인은 오는 2015년부터 GM 태국 공장과 두산 인프라코어에 납품할 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서울산업과 코다코 등 도내 중소기업으로부터의 구매량 확대와 고용창출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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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은 창고형 할인매장인 Costco(코스트코)와 내년 6월까지 평택 포승2산단 내 3만 7000여 평의 부지에 1억 달러를 투자해 물류단지를 건설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미국 내 2위 유통업체로 한국에 이미 9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투자로 38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표단은 특히 신세계그룹과 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회사 ㈜신세계사이먼을 통해 시흥 배곧신도시 주변에 1억 달러(1100억 원) 규모의 제3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사업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여주, 파주에 이어 시흥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보유하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로 1542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Costco의 포승2산단 내 물류기지 건설과 신세계첼시 아웃렛 시흥점 투자 유치는 김문수 지사와 도 경제투자실 관계자들이 심혈을 기울인 성과"라며 "도는 Costco 물류기지 유치를 위해 부지 물색 과정부터 Costco측과 적극적으로 협력한 것은 물론 국내 물류 중소기업의 피해 여부 등 문제점들도 세심하게 분석하며 치밀하게 투자유치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신세계첼시 아웃렛 투자 역시 내후년에 조성 완료 예정인 시흥 배곧신도시와의 시너지 효과와 교통 여건, 배후지 인구 규모 등 입지지역의 제반사항을 분석해 사이먼 측에 최적의 조건을 제시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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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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