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운정신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5필지), 중심상업용지(3필지), 일반상업용지(1필지) 등 9필지 총 6000㎡를 4월17~18일 이틀간에 걸쳐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운정신도시는 고양시와 접해 있으며 총 1652만8000㎡ 규모로 8만6000여 가구 21만8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2009년 6월 최초 입주를 시작해 기존 존치아파트 8888가구를 포함해 현재 3만 2000여 가구가 입주했다.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 운행 중이고, 제2자유로가 개통돼 수도권 서북부 최고의 명품신도시로서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 중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인근 아파트가 대부분 입주하는 등 성숙도가 월등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고 LH측은 설명했다.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입찰신청을 받으며 낙찰자는 4월24일부터 25일까지 계약 체결해야 한다. 문의 (031)956-1081~3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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