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15일 2013년도 제17회 물류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한다.
이 시험은 1997년 이후 16회에 걸쳐 총 1만9544명의 물류관리사를 배출했고, 2008년 이후 최근 5년동안 연평균 8205명이 응시해서 1811명이 합격하는 등 평균 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접수는 4월 15일부터 4월 24일 까지 물류관리사 홈페이지(www.q-net.or.kr/site/CPL)를 통해서 받으며, 시험 장소는 원서 접수 시 수험자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시험과목은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과 물류관련법규 등 5개 과목이며, 과목별로 5지선택형 40문항이 출제된다.
합격은 매과목 40점이상, 평균 60점이상을 득하면 가능하고 합격자는 7월 17일 물류관리사 홈페이지(www.q-net.or.kr/site/CPL)를 통해 발표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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