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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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보건소는 의료 혜택이 취약한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130명에게 1차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기본진료 외 골다공증 검사 등 1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영암 김병원에서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검진 결과 질환자로 통보 받은 ‘질환의심자’는 2차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2차 검진 결과 유질환자는 보건소 등록관리로 방문보건 또는 각종 보건의료서비스와 연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9시 이후 금식과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고 검사 당일에는 아침식사 등 음식물 섭취를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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