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영암군 보건소(소장 이두섭)가 올해 3월부터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백신은 결핵(BCG 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TD, Tdap, IPV(소아마비), DTaP-IPV, MMR(홍역, 볼거리, 풍진)수두, 일본뇌염(사백신), 뇌수막염(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등 11종으로 관내 영·유아 국가필수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5개소)에 접종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의료기관 국가필수예방접종비용을 전액 지원함에 따라 가까운 병·의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접종률 향상에 따른 면역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보건소(061-470-6536)로 문의하면 된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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