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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화산업·영상문화 발전' 정책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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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시가 22일 오후 3시30분부터 90분간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영화산업 및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청책 워크숍’ 을 개최했다.


청책 워크숍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영화 스태프, 감독, 제작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영화인 80여명이 참석해 영화산업과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서울시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한국영화의 제2 부흥기 도래, 영화진흥위의 지방 이전 등 영화정책 환경의 변화에 따라 영화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영화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청책을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 그동안 서울시의 영상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서울시 영상정책 현황'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서울시 영상산업의 현황과 전망'과 '서울시 영상문화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이라는 의제가 발표, 전문가들의 각 분야별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영화·영상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영화감독·PD공간, 중·소 제작사를 위한 프로덕션 오피스, 시나리오 작가 존 등 영화창작공간 조성,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영화·드라마·다큐멘터리 등의 원활한 촬영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진행 중이다. 또 독립영화 총 제작비의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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