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허창기 제주은행장이 연임됐다. 제주은행은 21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 5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허창기 제주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더불어 2012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의 승인 등 5개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밖에 이사진에는 정희식 상임감사위원이 신규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김병균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그리고 기타 비상무이사로는 이신기 현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허창기 은행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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