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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내몸애 한방애 양생교실 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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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군보건소는 한방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내몸애 한방애 양생교실 사업’을 작년 4개소에서 올해는 7개소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한방진료실이 없는 3개소(능주·춘양·이서)와 한방의료 취약지 4개소(앵남·맹리·신율·세청진료소)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중풍 예방을 위한 경혈마사지요법, 내몸에 좋은 한방차 바로알기, 배꼽안복법, 한의약 식이, 사상체질과 운동요법, 병들기 전에 미리 병을 다스리는 양생법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3월부터 11월까지 12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화순군, ‘내몸애 한방애 양생교실 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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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애 한방애 양생교실 사업’은 동신대 한의학과 나창수 경혈학 교수, 보건소 한의사, 물리치료사, 일본 스기야마 배꼽안복법 강사, 발지압 강사, 기공체조 자원봉사자, 사업 진행자 등 10명이 한 팀을 구성해 매주 수·목·금요일에 운영된다.


이들은 주민에게 포괄적인 한의약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만성·퇴행성 질환 치료·관리를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군민 의료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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