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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기계 임대사업 활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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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군이 농촌일손을 돕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5일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 일로농협 이수용 조합장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안군, 농기계 임대사업 활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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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농협들은 일로와 해제에 있는 농협 소유 건물 제공과 임차·임대 방법과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등을 신속히 하기로 하는 등 모든 면에 있어 서로 적극 돕기로 했다.


그동안 무안읍내에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일로읍이나 해제면 등의 농민들이 이용하기에 거리가 너무 멀었다.


또 적기 파종이나 수확 시 농기계 수량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으나 군은 10여억원을 투입, 다량의 농기계를 확보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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