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가희가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가희는 5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젊은 마음가짐으로 살기 때문에 동안으로 봐 주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만으로 32살, 한국 나이로 34살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서핑, 승마, 보드 등 레저스포츠와 운동을 좋아한다"며 "맛있는 것도 잘 먹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사는 것이 그 비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는 대한민국 20대와 30대 여성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 문화, 여가, 취미 등 유용한 정보들을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손담비와 가희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엿볼 수 있다는 점은 물론,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뷰티 디렉터 도윤범, 순수살롱 원장 수경 등 전문가들이 출연해 관련 정보를 보다 자세히 설명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는 오는 14일 밤 11시 첫 전파를 탄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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