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전남 광양시는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친 기업 분위기 조성과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氣(기)를 살리기 위해 “제3회 기업의 날”로 대동중공업(주) (대표 김철헌)을 선정했다.
대동중공업(주)에 대해서는 3월 1일부터 10일간 시청사 회사기 게양, 시정 홍보매체 이용 홍보, 기념 축하카드 발송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제3회 기업의 날 지정 업체로 선정된 대동중공업(주)은 광양시 초남산단에 위치한 기업으로 제강·연주·압연 설비를 전문 제작하고 있으며, ISO9001품질경영·ISO14001환경경영인증, 중소기업청 기술혁신형 기업(INNO-BIz)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또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양시·포스코광양제철소·광양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제3기 동반성장혁신허브 활동 참여기업이다.
동반성장혁신허브 사업은 강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체질개선 활동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 안전 활동 가이드 제공, 인사·노무·재무 분야 컨설팅 등 경영전반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의 밀착지원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역점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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