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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청렴 도시’ 만들기 특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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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시청 회의실에서 전직원 대상 실시"
"공직자 윤리의식 확립과 청렴의식 제고의 필요성 강조"

광양시, ‘대한민국 청렴 도시’ 만들기 특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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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척결 특별 청렴교육을 3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청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김상홍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단국대학교 전 부총장)를 초청, 부패척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역사에서 배우는 공직윤리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내용으로 청렴 반부패 셀프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스킬향상, CS교육 전반 등에 대해 실천 가이드를 제시하고, 공직자의 윤리의식 확립과 청렴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2002년 민선3기부터 투명한 열린 행정을 시정방침의 기치로 내걸고 반부패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청렴이 곧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으로 청운의 꿈을 안고 국가에 대해 봉사 하겠다는 공직에 입문할 때의 초심을 잊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민과 소통해 줄 것"이라며 " '청렴한 광양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전 실과소와 읍·면·동에서는 부패방지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직원들은 교육에 참가하여 공사 관리 및 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업무 등 행정전반에서 부패방지 대책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전 부서가 합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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