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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라남도 세정운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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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5개분야 18개항목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높은 점수 획득 "

전남 광양시가 2012년 전라남도 세정운영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7500만원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되었다.


전남도 세정종합평가는 지난해 지방세정 운영실적(5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지방세수 확충 및 부과징수, 체납액 징수 및 축소를 위한 노력도,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실적, 세무공무원 전문화 및 사기진작 실적, 지방세정 시책업무 추진사항 등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체납액 징수분야에서 시세 과년도징수실적 등 10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와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를 추진하여 과년도 체납액 45억 원을 징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편의시책으로 지방세·세외수입 통합 ARS 전화민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납세자가 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24시간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와 세외수입금을 조회하여 신용카드나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성실·우량 납세법인 20개를 선정하여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에도 노력한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납세자와 시민을 위한 지방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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