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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불법주차 집중단속…뿌리 뽑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대각선·이중주차 강력 대응"

전남 광양시가 대각선·이중주차에 대해 강력한 집중단속을 선포하고 나섰다.


광양시의 집중단속 배경은 편도 이차선인 경우 대각선 또는 이중주차를 할 경우 1차로까지 가로막게 되어 이곳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의 큰 불평을 사고 있ek.

특히 최근에는 시내 주요도로 곳곳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놓아 대각선·이중주차를 할 경우 차량통행에 절대적인 악영향과 교통사고 발생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중앙선침범을 유도하여 교통사고 유발 최고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대각선·이중주차에 대해 뿌리를 뽑는다는 각오로 적발차량에 대하여 가차 없이 단속을 펼쳐 불법주차를 엄단할 계획이다.


시는 2월말까지 집중계도를 실시하고 3월 1일부터 불법주정차 구역에 관계없이 시내 주요도로 위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지점은 광양읍의 경우 인동로터리회전교차로와 하나로마트앞도로, 북부로터리회전교차로, 2청사 앞에서 매화 아파트 간 양편도로, 오성아파트주변도로, 창덕에버빌아파트 앞 양편도로 등이다.


또한, 중마동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원참치참전복집앞, 무등아파트사거리에서 주공2차아파트간, 미가로골프장에서 백운고간 양편도로, 부영1차아파트에서 농협앞주변도로, 강남병원앞 도로변이며, 광영동은 조선옥에서 광영파출소간 양편도로와 광영초교에서 상아아파트간, 상아아파트에서 광영파출소간 양편 도로 등의 구간이다.


최순원 교통질서확립팀장은 “불법주차로 인해 출·퇴근시 차량정체 현상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라 “시민들께서 교통질서가 바로선 선진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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