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대구테크노폴리스 임대아파트 ‘하나리움 퀸즈파크’에 견본주택 개관 첫 날인 22일 4000여명의 수요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최근 대구주택시장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대구의 첨단복합단지로 개발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서는 첫 임대아파트라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리움 퀸즈파크는 전용 59㎡, 총 908가구 규모로 요즘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또 브런치카페, 쿠킹룸, 북라운지, 스터디룸, 키즈스테이션 등 여성과 아이를 위한 ‘맘앤키즈 특화 임대아파트’라는 점도 돋보인다.
발코니는 확장으로 설계되고, 욕실은 2개가 설치돼 중소형이지만 넉넉한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
ㄷ자형 주방설계로 주부의 동선을 고려했고 현관에는 넓은 수납장과 안방에 파우더룸, 드레스장을 설치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삼성 에버랜드의 특화조경으로 완성되는 공원형 단지환경을 갖추고 삼성 인텔리전트 시스템이 도입돼 스마트라이프를 누길 수 있는 아파트다.
하나리움 퀸즈파크는 600만원대의 계약금이면 중도금이 전액무이자로 입주시까지 추가부담이 없다.
대한주택보증에서 보증금 전액을 보장한다. 원하는 경우 2년 6개월이 지나면 조기 분양전환이 가능하며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금부담이 없다.
하나리움 퀸즈파크 청약은 26일 특별공급,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3월7일이다. 계약접수는 3월13일부터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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