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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가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브랜드 미쏘 새 모델로 선정됐다.
22일 미쏘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 진출에 따라 현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한류스타 스타일 아이콘인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미쏘 모델로 적합했다"며 발탁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은 최근 미쏘의 2013 봄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는 미쏘의 클래식, 페미닌, 캐주얼 3개 라인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각 멤버들의 개성과 함께 어울려 선보였다.
미쏘 마케팅 관계자는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자신감 있고 건강한 아름다움과 패셔너블한 이미지가 미쏘가 지향하는 여성상과 잘 어울린다"며 "한·중·일 삼국을 아우르는 SPA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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