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지난해 4·4분기 어닝쇼크에 대한 실망감에서 회복한 대우인터내셔널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52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4.00%(1400원) 상승한 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매수 우위세 속에 전반적으로 향후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오는 5월 미얀마 가스전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철강과 화학 부문도 중국의 1월 수출입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보고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희망을 높이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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