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영규 기자]경기도 북부청은 올해 도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총 948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734억 원보다 214억 원(29.1%) 늘었다.
축종별로는 ▲닭 292억 원 ▲돼지 278억 원 ▲젖소 229억 원 ▲한우 96억 원 ▲오리 39억 원 ▲꿀벌 8억 원 ▲사슴 5억 원 ▲염소 1억 원 등이다.
지원대상은 ▲축사 재ㆍ개축 ▲급이ㆍ급수시설 ▲방역시설 ▲폐사축 처리시설 ▲사료 배합기 ▲젖소 착유시설 등이다.
희망 축산농가는 20일까지 해당 시ㆍ군이나 읍ㆍ면ㆍ동에 신청하면 된다.
도 북부청은 2009년부터 FTA(자유무역협정) 기금사업으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춘배 도 축산산림국장은 "축사시설만 현대화해도 생산성을 30~40% 높일 수 있다"며 "축산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