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 광산경찰서는 7일 대낮에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특수 강도)로 홍모(2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홍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15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여 종업원 장모(20)씨를 위협한 뒤 금고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에서 홍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편의점에 들어가 범행을 저질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홍씨의 여죄를 추궁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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