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관내 미혼모시설, 투병경찰관 위문 "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근)는 5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미혼모 보호시설 ’편한집‘, 투병경찰관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실시된 사랑 나눔 행사는 사회적 무관심으로 의지할 곳 없는 미혼모자(母子)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희망을 심어주었다.
또한 경찰에 투신 열심히 복무하다가 공상으로 투병중인 경찰관을 위로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광산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회장 나찬주) 위원 5명과 광산경찰서 청렴 동아리 회원 20명 등이 참석, 장애인시설과 미혼모 시설을 청소하고 배수로 등 주변 환경정리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위문품 등을 전달받은 이들은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 명절마다 잊지 않고 위문과 용기를 주는 광산경찰 가족 덕분에 올해도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광산경찰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격려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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