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7일 오전 11시55분께 전남 여수시 학동에 있는 모 아파트 4층 A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A씨의 집 거실과 주방 등 59.4㎡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0여만원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안에는 사람이 없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웃 주민이 화염을 피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A씨의 집 주방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 같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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