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호텔신라가 중국 춘절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1050원(2.24%) 오른 4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과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대규모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외국계인 모건스탠리와 맥쿼리증권도 매수상위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사상 최대의 출국자와 입국자가 기대됨에 따라 신라면세점 매출액 사상 최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장품 편집매장의 확장 가능성과 해외 공항 면세점 진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중국 춘절을 앞두고 호텔신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춘절에 6만3천명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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