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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성새일센터, 여성취업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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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
2012년 취업률, 전년대비 9%p 늘어


광주시 여성새일센터를 찾았던 여성들의 취업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광주시 여성발전센터 여성새일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센터를 이용한 구직자 1101명 가운데 723명이 취업에 성공해 66%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정규직 비율은 59%를 차지했다.


이는 여성새일센터가 취·창업 지원사업을 시작한 2011년도에 비해 취업률은 9%p, 정규직 비율은 2%p 증가한 수치다.

2011년에는 구직자 713명 중 취업자는 406명으로, 취업률 56.9%와 정규직 비율 57%를 기록했다.


고용형태별 취업현황을 살펴보면 2011년도에는 상용직 취업 236명(58%), 계약직 취업 59명(15%), 시간제 및 일용직 취업 105명(26%), 창업 6명(1%)이었다.


2012년도는 상용직 취업 425명(59%), 계약직 취업 261명(36%), 시간제 및 일용직 취업 30명(4%), 창업 5명(1%)으로 취업 상용직·계약직 고용 비율이 2011년 295명(73%), 2012년 686명(95%)으로 22%p 상승, 안정적인 고용 취업률을 보였다.


이같은 결과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과 취업’이라는 강운태 시장이 강조한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새일센터의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 등이 현장을 직접 뛰면서 일군 성과라는 게 새일센터의 설명이다.


새일센터는 직업상담, 취업준비 프로그램, 직업교육,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제, 결혼이주여성인턴제, 사후관리지원서비스 등 구직상담에서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취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One-Stop체계로 종합 지원해왔다.


황인숙 소장은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이 취업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적극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올해도 취업률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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