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CJ CGV가 5일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5일 오전 10시47분 현재 CJ CGV는 전일대비 1.69% 오른 3만90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만9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실적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CJ CGV는 6일 결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한국영화 흥행에 힘입어 1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전일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1~2월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400만명 이상을 동원하는 한국영화가 3편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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