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4일 등교시간이 전날 내린 폭설로 인해 1시간씩 늦춰진다.
경기도교육청은 3일 오후부터 이어진 큰 눈의 여파로 4일 아침 일선 학교의 등교시간을 1시간씩 늦출 것을 각 학교에 긴급 지시했다. 또 교통사정 악화로 등교가 늦어지는 학생이 발생하더라도 지각 처리하지 말 것을 학교에 당부했다.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현재 경기남부 지역은 오전 6시30분을 기해 수원, 평택 등 17개 시ㆍ군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상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 급 학교에 등교시간 조정을 알렸다"면서 "학생 안전 중심의 등교 지도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가양초교와 화도초교, 안산 대남초교는 이날 휴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