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집트 국방장관 "국가붕괴 위험 처했다"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이집트의 시민혁명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시위와 유혈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집트 국방장관이 국가 붕괴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집트 군부의 최고위급 인사인 압델 파타 엘 시시 이집트 국방장관은 29일(현지시간) 사관학교 연설에서 “상이한 정치세력 간 갈등이 지속되면서 국가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국가안보를 해치는 중요한 문제로 미래 세대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AP통신에 따르면 25일부터 이집트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시작된 이래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60명 가까이 숨졌다. 모하메드 무르시 대통령은 주요 도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야권에 대화를 제안했으나 야권은 이를 거절한 채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