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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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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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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다운로드 웹하드 송사리는 24일 현재 정재영 박시후 주연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내가 살인범이다'는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자서전을 출간하여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어 나타난 법이 용서한 연쇄살인범(박시후)과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분노로 살아가고 있는 형사(정재영)의 숨 막히는 게임을 그린 영화로 270만명의 관객에게 사랑을 받았던 영화이다.


대중들에게 살인죄 공소시효라는 법이 가져온 아이러니한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무차별적인 폭력과 피바다 보다는 지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연쇄살인범 영화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웹하드 송사리는 "작품마다 믿음을 주는 배우 정재영과 현재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 기존의 차가운 이미지에서 벗어난 깨방정 캐릭터를 소화하며 큰 반응을 얻고 있는 박시후의 불꽃대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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