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증권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18분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전일대비 5.22% 오른 1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증권도 3% 오른 1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고, 삼성증권도 2.35% 뛰었다. SK증권(2.31%), KTB투자증권(4.65%), 메리츠종금증권(2.22%) 등 중소형 증권사도 모두 오름세다.
증권주에 대해 기관 투자자들은 284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은 증권주에 대해 5일째 순매수를 지속 중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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