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올해 18개 사업에 16억 8000여만원 투입, 오는 21일까지 신청접수
전남 여수시가 201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펼친다.
4일 시는 201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해 총 16억 8000여만 원을 투자해 세계농업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분야별 시범사업은 ▲친환경인증 기반조성 쌀 생산단지 시범 등 식량작물분야 2개 사업 ▲기후변화대응 시설채소 생력자동화 패키지 시범 등 채소분야 1개 사업 ▲온난화 대비 열대과수 망고 시범사업 등 과수분야 3개 사업 ▲국화 국내 육성품종 확대재배 시범 등 화훼분야 3개 사업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성 향상 시범 등 축산·버섯분야 3개 사업 ▲‘잎방풍’ 산업육성 프로젝트 시범 등 총 18개 사업이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해당지역 읍·면·동사무소와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아 43개소를 2월 중에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사업별 지원조건과 지원내용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ysagr.yeosu.go.kr ) 새소식 코너에서 볼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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