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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최악 알바 1위, 추위에도 달려야 하는 '배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겨울철 최악 알바 1위, 추위에도 달려야 하는 '배달' 대학생 아르바이트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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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달 알바'가 겨울철 최악의 알바로 선정됐다.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운영하는 귀족알바가 대학생 3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겨울철 최악의 알바에 ‘배달 아르바이트’가 34.0%로 1위를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피자, 치킨, 야식 배달 아르바이트 등 혹한 속에서도 목적지에 신속하게 도착해야 하는 이유 때문이다.


2위는 ‘전단지 배포 아르바이트(26.1%)’였으며 이외에도 ‘제설 아르바이트(22.2%)’, ‘야외 행사 아르바이트(14.2%)’ 등 추운 겨울에 실외에서 일하는 것을 가장 기피하는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겨울철 최고의 아르바이트는 ‘재택근무 아르바이트’가 41.4%로 가장 많았다.
이는 알바 장소까지 움직임 없이 바로 일할 수 있는 점과 실내 근무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스키장 아르바이트(28.0%)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찜질방 아르바이트(17.7%), 붕어빵?군밤 등 노점 아르바이트(10.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 ‘계절과 상관없는 최악의 아르바이트’를 묻는 조사에서는 최저 임금도 지켜주지 않는 아르바이트가 47.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아르바이트(30.3%), 육체적으로 힘든 아르바이트(13.7%), 야간에 일하는 올빼미형 아르바이트(8.8%) 등이 최악의 아르바이트로 꼽혔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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