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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범호가 뒤늦게 KIA 마무리캠프에 가세한다.
KIA 구단은 21일 이범호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 중인 마무리캠프에 이날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범호는 바로 몸 상태를 체크한 뒤 러닝 등 기본적인 체력 훈련을 소화한다. 세부적인 훈련 내용은 이후 확정지을 계획이다.
이범호는 올 시즌 좌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4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남긴 성적은 타율 2할9푼3리 2홈런 19타점. 구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그간 서울 등지에서 햄스트링 부상 부위에 대한 재활 치료 및 훈련에 전념해왔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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