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박명수와 아이유가 서로 독설 배틀을 벌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MBC '최강연승 퀴즈쇼Q' 녹화에서 문제 제시에 앞서 세 MC를 술에 비유하며 손범수에게 "진행이 깔끔한 '정종' 같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칭찬에 만족스러워하는 손범수에 이어 박명수에게 "진행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막걸리 같다"고 비유, 박명수를 호통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뒤 이어 자신을 "부드러운 거품에 톡 쏘는 매력까지 있다"며 맥주에 비유했는데, 박명수는 이를 놓칠세라 "본인의 인기가 거품이라는 거냐"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녹화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새로운 방식으로 한 층 긴장감이 더해진 '최강연승 퀴즈쇼Q'는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