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국민여동생’ 가수 아이유의 열애설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아이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 누군지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는 것.
1일 SBS ‘고쇼’(GO Show)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유는 브아걸 멤버 가인, 미쓰에이 수지와 함께 최근 '위험한 소녀' 편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기존 이미지를 뒤엎는 반전으로 녹화 현장에서 남성 스태프들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이유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능했던 핑크빛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데뷔 후 한 번도 열애설이 언급된 적 없던 만큼 이날 녹화에서 꽤 진지하고 솔직하게 말을 이어 나갔다고 한다. 아이유의 솔직 발언은 오히려 MC와 다른 게스트들이 말렸다고.
MC 윤종신은 아이유 폭탄 발언에 “상대가 누군지 알고 있다”고 밝혀 다른 MC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수지는 송판 격파 등 터프한 이미지를 선보였고, 가인은 물이 오른 섹시미를 더욱 강조했다.
아이유의 열애설은 2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고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