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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부사장, 페라리로 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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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큐 수석 부사장 페라리 이사회 참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애플의 부사장이 이탈리아의 명품 자동차 업체 페라리로 간다.


8일 주요 IT 전문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소프트웨어·인터넷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인 에디 큐가 이탈리아 스포츠카 업체 페라리의 이사진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에디 큐 부사장은 "8살부터 페라리를 소유하는 것이 꿈이었으며 지난 5년 동안 그 꿈을 이룬 행운을 누렸다"며 페라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한편 애플의 팀 쿡 CEO는 지난 5월 페라리의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과 만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디자인과 기술력을 중시하는 것을 두 회사의 공통점으로 꼽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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