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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유재석 닮은 꼴’ 도전자 나경원 군이 멘토들에게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나경원은 2일 방송된 MBC '위대한탄생3'(위탄3)에서 스티비 원더에 ‘슈퍼스티션’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멘토들은 ‘유재석과 닮은 꼴’인 그의 외모에 관심을 가졌다. 나경원은 “옛날엔 유재석이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서 싫었는데 이제는 닮았다고 말하면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공개 오디션임에도 불구 능수능란한 끼와 리듬감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로 멘토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김태원은 “음악성이 타고난 것 같다”고 극찬했다. 용감한형제는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가 비슷하다 감동 깊게 무대를 봤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끼가 정말 좋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 명의 멘토들에게 극찬을 받은 나경원은 결국 만장일치로 선택 받아 합격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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