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미디어플렉스가 한국영화 전성시대 최대 수헤주라는 분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42분 미디어플렉스는 전일대비 135원(9.71%) 상승한 152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KDB대우증권 서승우 연구원은 “한국영화의 수익분배 구조상 영화 관객 수에 대한 실적 의존도는 절대적으로 크다며 미디어플렉스가 한국영화 전성시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영화 '도둑들'로 흥행몰이에 성공한 미디어플렉스가 3분기 매출액 432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극장 사업을 매각한 이후 사상 최대의 분기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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