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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리온, 최고가···중국사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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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오리온이 중국 사업 성장 기대감에 경기방어주로서 매력이 부각되면서 강세다.


15일 오전 10시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4만1000원(4.03%) 오른 10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06만3000원까지 치솟으면서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DSK, CS,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활발하다.


키움증원 우원성 연구원은 "오리온의 3분기 영업이익은 6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4분기에는 중국사업의 구조적인 성장세 지속, 국내제과의 판가인상 및 마트 휴일영업 재개 효과, 마케팅비용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0.3% 큰 폭으로 개선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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