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2국감]방통위 "소리·색상으로 음란물 잡는 스마트폰SW 곧 상용화"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박창식 "청소년 스마트폰 음란물 원천적으로 차단시켜야"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박창식 의원(새누리당)은 9일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음란물에 원천적으로 접근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하는 국감에서 박 의원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검색어에 'SEX'를 입력하면 1만개, '포르노'는 4500개, '누드'는 2500개 애플리케이션이 검색되며 본인확인이나 성인인증 절차 없이 버튼만 누르면 다운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IT선진국이라고 하면서 책임을 져야할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책임져야 한다"며 "묻지마 성폭력 뉴스들이 많이 나오는데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서 음란물을 못 보도록 제재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재문 방통위 네트워크 국장은 이에 대해 "청소년이 소유한 휴대폰에 사전 조치를 취하면 음란물이 들어올 시 콘텐츠 주소를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이 이미 상용화 돼 있다"며 "앞으로 콘텐츠의 소리나 색상을 통해서 음란물 여부를 파악하는 소프트웨어도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청소년 휴대폰에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