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애플리케이션 3개 이상 내려받은 이용자들 중 1000명 추첨해 햄버거세트 제공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올레마켓 오픈 2주년을 기념해 한달 간 인기 유료 애플리케이션(앱)을 매일 하나씩 무료로 주고, 앱을 내려받는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쇼를 제공하는 '올레마켓 무료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올레마켓 2주년 이벤트에는 '프룻닌자(Fruit Ninja)', '프라임 영한-한영사전' 등 여러가지 유료앱들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지난달 이용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원하는 앱 조르기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앱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3개 이상 이벤트 앱을 다운받은 가입자들 중 1000명에게 햄버거세트 기프티쇼를 주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올레마켓을 등록한 3000명에겐 아이스크림 기프티쇼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 본부장은 "2년 동안 올레마켓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보답하고자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료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우수한 앱을 선보이고 개발자들을 위한 건전한 앱 생태계 환경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레마켓은 2010년 9월에 오픈했으며 올해 9월 말 기준 이용자 수는 700만 명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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