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최근 가수 싸이와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으로 큰 화제가 된 LG패션(대표 구본걸)의 남성복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이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 LG패션 질스튜어트뉴욕은 전국 질스튜어트뉴욕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가죽 팔찌 세트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싸이가 출연한 질스튜어트뉴욕의 영상이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지 불과 5일 만에 조회수가 100만 건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다.
이른바 ‘국제가수’ 반열에 오르며 美빌보드차트 1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싸이는 얼마 전 뉴욕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의 모델로 발탁되며 이색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이슈가 된 바 있다.
지난 9월 말 공개된 질스튜어트뉴욕의 콜라보레이션 영상에서 싸이는 전 세계를 강타한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하며 새로운 ‘뉴욕스타일’을 제시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Dress Classy, Dance Cheesy (옷은 고급스럽게, 춤은 저렴하게)’를 메인 테마로 특유의 말춤과 함께 색다른 모습을 연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질스튜어트뉴욕의 이벤트는 제품 소진시까지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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