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년에 스마트생태계 조성과 신산업 육성에 중점 투자하고 소외계층ㆍ시청자 지원, 콘텐츠인프라 조성, 미래 전파연구ㆍ관리기반 구축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을 배분키로 했다.
방통위는 2013년 예산안으로 8154억원을 확정,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8322억원보다 168억원, 2.0%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내년도 디지털전환 완료 등에 따라 자연 감소된 예산을 고려할 경우 실질적으로는 12.3% 증가한 규모다.
특히 내년에 추진할 131개 사업 중 신규로 22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안이 편성됐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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