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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현정협(29ㆍ사진)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2부 투어격인 베어리버 챌린지투어 7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했다.
현정협은 7일 태광골프장 서북코스(파72ㆍ6788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이틀연속 7언더파를 몰아치는 괴력을 앞세워 우승(14언더파 130타)을 차지했다. 2004년 KPGA에 입회해 2009년과 2010년에는 정규투어에서도 활약했던 선수다.
현정협은 "2부 투어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정규투어에 도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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