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5일 오후 피서를 떠났던 차량이 속속 귀경길에 오르면서 주요 고속도로에 정체 구간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4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북측, 안성나들목 북측~안성분기점 북측 등 총 20.9㎞ 구간에서 밀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홍성휴게소~홍성나들목,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북측 등 25.75㎞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에서는 횡계나들목~진부나들목, 여주분기점 동측~여주휴게소 등에서 밀리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귀경길 고속도로가 가장 심하게 막힐 것으로 예상되며 자정쯤은 돼야 정체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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