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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전선, 나흘만에 급락 멈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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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감자 발표후 연일 급락세를 보이던 대한전선이 장초반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8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일대비 0.55% 오른 1815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830원(1.39%)까지 오르기도 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30일부터 사흘간 2차례 하한가를 기록하며 32% 이상 급락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27일 장종료 후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대1 감자와 약 80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동시에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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