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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스코,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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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포스코가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검토 소식에 약세다.


25일 오후2시27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9000원(2.48%) 내린 3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의 하락세다. 맥쿼리,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세가 활발하다. 포스코는 이날 오전까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이후 신용등급 강등 검토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포스코의 높은 레버리지 수준과 아시아 지역의 철강산업 부진, 대규모 투자 프로그램 때문에 신용등급 A3를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전날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 2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9조2230억원에 영업이익 1조5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에 비해 매출은 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0.4% 급증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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