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파라다이스가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500원(3.75%)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3200원에서 1만7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일우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국인 드롭액(외국인이 환전소에서 원화 칩으로 바꾼 금액) 성장과 홀드율(순매출/드롭액) 회복의 지속 가능성을 감안할 때 이같은 실적 호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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