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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탱크' 최경주(42ㆍSK텔레콤)가 14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올림픽골프장(파71ㆍ7170야드)에서 '두번째 메이저' US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을 하루 앞두고 가진 연습라운드 도중 8번홀에서 벙커 샷을 하고 있다. 최경주는 15일 오전 0시28분 9번홀에서 양용은(40ㆍKB금융그룹), 김경태(26)와 함께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진=스튜디오 PGA제공.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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